아이랑 함께 ! 인천 서구 - 국립생물자원관

인천 서구 - 국립생물자원관 (★★★★★)
(인천광역시 서구 환경로 42)

 

작년 봄, 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니기 전 

하루하루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일 때가 있었다. 

그렇게 알게 된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입장료 무료 / 예약필요없음 / 주차장 무료 / 월요일 휴무

 

우리가족은 주말에 시간이 애매하게 남았을 경우 

1시간정도 딱! 놀기좋은 이곳을 자주 방문한다. 

(작년부터 다녔던 사진이라 뒤죽박죽이다.)

 

주차를 하고나면 넓은 들판과 작은 미로놀이공원이 있다. 

주말에오면 돗자리를 피고 아이들과 간식을 먹는 가족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우리아이는 뛰어노는걸 너무 좋아해서 

아직까지는 돗자리를 펴보지 못했으나 ㅎ_ㅎ 

더 더워지기 전에 한번 펴서 같이 간식도 먹어보고싶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우리아이의 최애! 호랑이 ㅎㅎㅎ

저런 부들부들 소재를 좋아해서 

하루는 저기에 앉아서 20분을 보낸적도 있었다.

 

자원관 1층에는 여러가지 생물들이 전시되어있다. 

모형인듯 아닌듯,,,, 

 

2층으로 올라가면 또다른 컨셉이 나온다. 

이번에 어린이집 친구들과 함께가서 멧돼지를 처음 만져보았다. 

 

작년 4월 처음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_^

참고로 아이를 태울 수 있는 유모차는 반입이 가능하지만

킥보드나 웨건 등은 반입이 안되는 듯 하다.

 

작년 여름,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개미가 있다고 

집에 갈 생각을 안했다.

공원이 넓게 꾸려져있어서 아이가 쉬지않고 뛰어다닐 수 있다.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만봐도 힐링이잖아~ 

 

 

우리아이의 개월수는 단순히 뱀, 물고기, 호랑이 등등 구경하기 바빠

세세하게 구경하지는 못하고 나오느라 1시간정도 코스이지만

조금 더 연령대가 높은 아이들이오면 

생물들에 대해 충분히 공부할 수 있는 곳이겠구나 싶었다. 

 

참고로 컴포즈커피도 입점해있다. 

 

이번 여름은 비오는 날이 더 많다고하니! 

아무래도 더 자주 방문할 듯 하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