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가족 오키나와 여행준비 (4) 국제운전면허증, 환전 , 에그 (KT) 오랜만의 여행이라 그런지 준비해야 할 게 너무 많다. 내가 뭘 준비했는지 깜빡하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생각나는 대로 준비하기 시작했다. 원래대로라면 나는 여행계획을 최소 한두 달 전부터 시작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하게 준비해서 떠나는 편이다. 그러나 이번 여행은 너무 갑작스러운 계획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너무 촉박하게 모든 걸 준비해야 했다. 국제운전면허증 같은 경우에도 남편만 발급하여 출발하려 했으나.. 사람일은 어찌 될지 아무도 모르는 법... 혹시나 남편이 맥주가 너무 마시고 싶다고 하면?.. 배가 너무 아파서 운전을 절대 할 수 없다면? 등등의 이유로 나도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하기로 하였다. 위에서 말했듯이 나는 엄청 꼼꼼하게 알아보고 무언가를 하는 편인데 무엇에 씌었던 걸까? 아무 생각 없이.. 더보기 이전 1 다음